![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1/20230721212724252132.jpg)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7분께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이 긴급히 인파 관리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도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역삼역 방향으로 난 12번 출구 진입을 통제하고 나머지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막았다.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교대역 방향 개찰구도 인파를 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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