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양시·안양과천교육청 주최, 재단이 주관하는 본 사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 및 각 기관들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생태교육을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중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루고, 고등학교에서는 ESG 환경경영을 주제로 관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이 안양 곳곳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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