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평화활동가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 등 사전 공연에 이어 평화 활동가 김정노 부회장이 생생한 평화 활동 이야기를 들려주고,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장 질의에 김동연 지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이정훈 연구단장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른 접경지역 특구 지정 청사진을 주민들과 함께 그려본다.
맞손토크는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도 주요정책에 대해 도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광명시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5월에는 가평군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맞손토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도정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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