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OTT와 실물 교구 만났다, LG유플러스-타임교육C&P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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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7-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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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북·과학실험 키트 등 실물 교구 패키지 공동 제작

  • 디지털 콘텐츠 시청 후 핵심 개념을 놀이하며 학습 시너지

이길호 타임교육CP 대표왼쪽부터와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길호 타임교육C&P 대표(왼쪽부터)와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에듀테크 전문기업 '타임교육C&P'와 실물 교구 패키지 공동 개발·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교육C&P는 출판·교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와 연계한 오프라인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를 공동으로 제작한다.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교구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교구 패키지는 △틀린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등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는 '워크북' △실험·탐구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교구 키트' △교구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부모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라는 주제의 경우 워크북엔 식물 관련 아이들나라 영상 콘텐츠, 스티커 붙이기를 통한 생육 단계 학습, 씨앗 이름과 모양 짝짓기, 글자 따라 쓰기 등을 담는다. 창의과학 교구는 실제 씨앗과 화분으로 구성해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눈높이에 맞춘 활동과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미와 학습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의 학습 상품을 연계했다"며 "콘텐츠 시청에서 그치지 않고 재미와 유익함을 배가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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