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점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7월 한달 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12월 오픈한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은 김천 최초의 청년몰로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됐다.
올해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공모·선정됐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13개의 청년몰 점포를 100% 입점 완료했다. 현재는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점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 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7월 한달 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사의 기초부터 점포 운영, 고객 대응, 세무 기초, 온라인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내용으로 청년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각 점포의 특성과 메뉴에 따른 특화교육 및 컨설팅으로 김천 대표 스타 점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스텝-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년몰 포도락을 김천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을 대표하는 김천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이며, 김천 청년들의 창업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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