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는 35년간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사용했던 관사를 도성훈 교육감이 2019년 9월에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3기 운영위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등 21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걷·쓰 추진 계기 △학생 주도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 계획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에 대한 다누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다누리에서 꿈과 잠재력을 키워 인천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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