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며 방산 등 현장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1~12일 중 전북 새만금 대회장을 찾아 국내 인사 및 기업인을 만날 예정이다.
폴란드는 2027년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차기 세계잼버리대회를 개최한다. 두다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이후로 5년 만이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이 한 달도 안 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폴란드가 K2 흑표 전차 등 한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인 만큼 두다 대통령이 국내 방산 업체 등 관련 현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1~12일 중 전북 새만금 대회장을 찾아 국내 인사 및 기업인을 만날 예정이다.
폴란드는 2027년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차기 세계잼버리대회를 개최한다. 두다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이후로 5년 만이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폴란드가 K2 흑표 전차 등 한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인 만큼 두다 대통령이 국내 방산 업체 등 관련 현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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