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열고 ‘바캉스족(族) 공략’에 나섰다.
컬리는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A to Z’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캉스,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휴가 스타일별로 큐레이션한 바캉스 용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먹거리부터 레저 용품, 계절 가전, 주방 용품, 뷰티 제품까지 마켓컬리 최고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다.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려는 고객(홈바캉스족)들을 위한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컬리는 홈바캉스족을 겨냥해 ‘닌텐도 스위치’, ‘루메나 무선 써큘레이터’ 등 게임과 계절 가전을 비롯해 여름철 불 없이 요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테팔 믹서기 블렌더’ 등 소형 가전을 소개한다. 인기 먹거리로 소비자 입맛 공략도 나선다.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 붓카케 우동’, ‘미미네 떡볶이’ 등 인기 밀키트 세트를 대상으로 하는 할인 행사가 대표적이다.
컬리는 ‘캠핑족 모시기’에도 열중이다. 행사에서는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스포츠·레저 용품과 뷰티 제품도 마련했다. ‘폴라리스 아리에스 베타 리빙쉘텐트’, ‘이타카 엔칸토 미니 LED 랜턴’ 등 캠핑 용품부터 ‘베스트웨이 사각 물놀이 에어 풀장’, ‘아티나 넥베스트 아동 튜브형 부력 보조백’ 등 물놀이 용품도 선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물놀이 용품부터 먹거리까지 휴가철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데 모았다”면서 “자사의 큐레이션으로 고객들이 알찬 휴가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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