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4일 엘앤에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671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 수급 계약 구조 변경으로 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하지만 출하량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계약구조 변경에 따른 약 100억원 상당의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또한 작년에 매입했던 비싼 원재료가 원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3분기까지 큰 폭의 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경쟁사 대비 약세가 지속됐다”며 “낮은 수익성이 구조적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비싼 원재료 인식으로 단기 실적이 부진한 것이라면 실적 쇼크로 단기 조정은 가능하지만 4분기 수익성을 회복하며 디레이팅도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671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 수급 계약 구조 변경으로 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하지만 출하량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계약구조 변경에 따른 약 100억원 상당의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또한 작년에 매입했던 비싼 원재료가 원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3분기까지 큰 폭의 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경쟁사 대비 약세가 지속됐다”며 “낮은 수익성이 구조적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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