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업계 최초 시간제보험료 999원 시대 열었다

  • 라이더특성 고려해 보험구조 신설...도입 시점 대비 44%↓

사진우아한청년들
[사진=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이하 우청)이 업계 최초로 시간제보험료를 999원까지 인하하며 배달종사자 사회안전망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청은 K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이하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으로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제보험은 배달의민족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으로 우청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그간 배달라이더들은 높은 보험료가 부담돼 보험 가입을 꺼렸다. 이에 우청은 시간제보험 최초 도입 시기 보험료 1770원 대비 43.6% 낮춘 999원의 보험료를 선보였다.

우아한청년들 사업개발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배달라이더들이 더 나은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받고 합리적인 가격에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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