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2종 출시…디 오픈 챔피언십 성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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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7-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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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130병 한정 출시·판매

사진인터리커
[사진=인터리커]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회사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과 ‘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컬렉션’으로 총 2종이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은 로크로몬드와 디 오픈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 로크로몬드 브랜드 앰버서더인 골프 레전드 ‘콜린 몽고메리’와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500병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약 130병만 출시됐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알코올 도수 46%, 700ml)은 장미꽃, 복숭아, 서양배의 향과, 붉은 베리류와 바닐라, 다크 초콜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컬렉션(알코올 도수 48.2%, 700ml)은 22년 숙성 제품으로 꿀, 복숭아, 멜론, 레몬, 설탕에 조린 생각의 향과 자몽, 바닐라, 카라멜, 파인애플, 망고의 풍미가 느껴진다.
 
디 오픈 코스 컬렉션 제품은 유기농 보리를 사용하여 원액을 증류했으며, 유기농법으로 자란 아메리칸 오크로 제작한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쳤다.
 
로크로몬드는 2018년부터 디 오픈의 공식 위스키로 최고의 선수들과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상징적인 이 대회를 더욱 빛내는 역할을 해왔으며, 매년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증류소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한 풍미의 위스키를 만들어 내는 증류소로 알려졌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종료됐지만,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대회의 여운을 느끼고 올해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정 수량 제작된 높은 퀄리티의 위스키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티시 오픈으로도 알려져 있는 디 오픈 챔피언십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오픈(OPEN)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대회다.
 
영국인들의 자존심을 담아 ‘세계 유일의 오픈 대회’라는 의미로 디 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1860년 시작돼 1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은 개최되지 못했던 해가 있어 올해 제151회 대회를 맞이했다. 이번 151회 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로얄 리버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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