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박현영 前미래의료연구부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성주 기자
입력 2023-07-24 1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질병관리청
[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제22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전(前)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박 원장은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심혈관연구소 조교수를 역임한 심장내과 전문의다. 2005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희귀질환과장, 유전체센터장 등으로 18년간 근무했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 역임 중 박 원장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을 이끌었다. 또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2024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박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신변종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연구 등 보건안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은 물론 바이오빅데이터, 첨단재생의료와 같은 미래의료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위해 국가기관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