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대구시 고교 토론한마당… 포산고등학교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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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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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리다팀, 포산고 송지나‧김다민 금상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22일 ‘제13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대구시선관위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13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대구시선관위)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13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등이 참석해 총 4개 팀(관내 4개 학교, 2인 1팀)이 ‘현행 국회의원 정수를 유지해야 한다’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다. 나우리다팀인 포산고등학교 송지나와 김다민 학생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선관위는 금상 수상팀에게 대구시선관위원장상과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본선 진출팀 전원과 지도교사 2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제13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 토론한마당 결과로는 포산고등학교(송지나, 김다민) 학생이 금상을, 대구상원고등학교(소승건, 홍광희)이 은상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김용진, 강민균)과 대구국제고등학교(김다흰, 박세연)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포산고등학교(김은숙)과 대구상원고등학교(안창환)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선관위는 매년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토론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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