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 24일 밀양시청에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와 경남은행 밀양지점(지점장 신우성)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밀양시가 밝혔다.
기탁금액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4000만원과 BNK경남은행 밀양지점 1000만원이며 두 은행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동안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같은 금액을 기탁해 왔다.
기탁금은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밀양시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연, 전시, 관광 등 문화예술과 관광사업 진흥을 위해 사용된다.
박일호 이사장은 “밀양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런 감사의 마음이 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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