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양광환)는 지난 22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69동우회 한마음 단합대회 행사장을 찾아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영천시가 밝혔다.
이날 10명의 직원들은 69동우회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을 알리고,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혜택을 안내하며 고향인 영천 주소 갖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로부터 호국·국방도시이며 사통발달 교통 중심지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해낸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관외에 거주하는 69동우회 회원들 100여 명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광환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호우와 폭염에도 69동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방문해 영천 주소 갖기와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구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영천 발전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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