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전·안심뉴타운 호재....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완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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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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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분양중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우건설이 15년 만에 대구에 선보이는 단지다.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 59~99㎡, 총 1313가구(1단지 745가구, 2단지 568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고 동대구 IC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시외 이동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각종 수변 공원들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했고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기존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 공항 이전 계획을 포함해 종전 공항 부지 개발, 안심뉴타운 조성, 이케아 입점 등의 호재들도 등장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용계역 부근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용계역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안심뉴타운이 들어서는 중이다. 약 2000가구의 안심뉴타운 내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이 건립되고,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0월 말 입주 예정으로 잔여 세대는 계약금 5%, 중도금 없이 잔금 납부하는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또 조건이 충족된다면 디딤돌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낮고 지원 한도가 낮은 디딤돌대출부터 대출이 이뤄지고 디딤돌대출로 한도가 부족한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을 나머지 필요 금액만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원~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195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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