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씨드 포 더 퓨처' 참가자 모집

[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재 발굴·양성 프로그램인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2023'의 참가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씨드 포 더 퓨처는 전 세계 젊은 인재가 ICT 기술을 연구하며 전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14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1만5000명 이상의 ICT 전공 대학(원)생에게 기술, 문화 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선 지난 2015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에게는 △화웨이 씨드 아카데미를 통한 5G, 클라우드, AI 강의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 '테크포굿'을 위한 현장 멘토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화웨이 전시홀 투어와 참가자 간 문화 교류 등을 제공한다.

한국화웨이 에릭 두 대외협력·홍보총괄 부사장은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청년 인재가 다양한 첨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학생들이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의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2023은 내달 4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국내 최종 참가자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은 한국화웨이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