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 체험 등 구미 문화 체험 공간 운영과 가야금 병창, 민요, 사물놀이, 고전무용,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부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문화를 누리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지정‧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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