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3여개국이 참가해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정구인들의 화합의 제전이다.
문경시는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24일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문경 유치를 전 시민의 마음을 모아 희망합니다’라는 대형 홍보 현수막 앞에서 유치기원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유치 붐 조성을 위해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문경 유치 기원 챌린지’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유치를 통해 소프트테니스가 더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나아가 올림픽 종목이 되는 데 문경시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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