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창업자가 회사 설립 8년 만에 대표직을 내려놓고 홍콩 소재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로 자리를 옮긴다. 다만 이 대표의 차기 직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이에 대해 "내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만간 베스핀글로벌 대표직에서 물러나 뉴베리글로벌 수장을 맡는다. 다만 이 대표의 차기 직함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김써니(한국명: 김은석)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장이 베스핀글로벌 새 대표로 내정됐다.
뉴베리글로벌은 베스핀글로벌의 모회사로, 베스핀글로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해외 법인의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소속 임직원 수는 0명이다. 이 대표는 이곳에서 대표, 대표이사 혹은 최고경영자(CEO) 등 직함을 받아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이 이러한 조직 개편에 나선 이유는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해 더 강력한 글로벌 사업체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앞서 회사는 이 일환으로 최근 내부 소프트웨어(SW) 조직인 '옵스나우'를 별도 법인으로 따로 떼내기도 했다. 이번 이 대표의 이동으로 뉴베리글로벌이라는 해외 조직이 신설되는 셈이다.
전문 경영인 출신의 김써니 대표 내정자는 다음달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김 대표 내정자는) 현재 업무를 파악하고 계신 단계"라며 "본격적으로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직함으로 활동하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내정자는 베스핀글로벌에서 생성AI(인공지능) 서비스 대두로 활성화한 클라우드 시장에서 뉴베리글로벌과 해외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액센츄어 등에서 기업 대상 SW 컨설팅을 진행한 전문가로, 시벨 시스템즈를 거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에서는 10여년간 신사업 발굴과 해외 SW 기업 육성 등을 담당했다. 지난 2018년 베스핀글로벌에 입사해 지난해 1월부터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장을 맡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만간 베스핀글로벌 대표직에서 물러나 뉴베리글로벌 수장을 맡는다. 다만 이 대표의 차기 직함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김써니(한국명: 김은석)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장이 베스핀글로벌 새 대표로 내정됐다.
뉴베리글로벌은 베스핀글로벌의 모회사로, 베스핀글로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해외 법인의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소속 임직원 수는 0명이다. 이 대표는 이곳에서 대표, 대표이사 혹은 최고경영자(CEO) 등 직함을 받아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이 이러한 조직 개편에 나선 이유는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해 더 강력한 글로벌 사업체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앞서 회사는 이 일환으로 최근 내부 소프트웨어(SW) 조직인 '옵스나우'를 별도 법인으로 따로 떼내기도 했다. 이번 이 대표의 이동으로 뉴베리글로벌이라는 해외 조직이 신설되는 셈이다.
김 대표 내정자는 베스핀글로벌에서 생성AI(인공지능) 서비스 대두로 활성화한 클라우드 시장에서 뉴베리글로벌과 해외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액센츄어 등에서 기업 대상 SW 컨설팅을 진행한 전문가로, 시벨 시스템즈를 거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에서는 10여년간 신사업 발굴과 해외 SW 기업 육성 등을 담당했다. 지난 2018년 베스핀글로벌에 입사해 지난해 1월부터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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