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총 5개로 나눠 실시하는데, 첫날인 25일 강의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과정은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내부 보고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응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 AI의 공무원 업무활용 과정’, ‘제대로 알고 쓰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 ‘디자인 씽킹으로 기획의 달인되기 과정’이 각각 3회차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공무원 교육의 목적은 김포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을 위한 목표와 역할을 연계한 자질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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