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충남 공주 마곡사 청련암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청련암 주지 불회스님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 있는 다수의 전통사찰이 피해를 입었다. 전통사찰을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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