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지구 급경사지에서는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법면이 유실돼 같은 해 12월부터 유실부 복구공사를 진행, 올해 5월 준공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낙석방지시설 등 복구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남양주 용신지하차도, 동연평지하차도, 화접지하차도를 방문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 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현장 점검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현장에서 눈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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