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49개 안건 처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3-07-25 2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각 기관·부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받고 민선8기 정책점검, 조례안 등 심의

  • 5분발언 및 긴급 현안질문 통해 금강 하구 부유쓰레기 처리‧방지 대책 마련· 충청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배수장 전수조사 등 현안 해결 촉구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 모습사진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 모습[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4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며, ‘충청남도 암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민청 설치 등을 촉구하는 건의‧결의안 총 4건을 채택했으며, 채택된 건의‧결의안은 관련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안건 심의에 앞서 15명의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금강 하구 부유쓰레기 처리‧방지 대책 마련 △충청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배수장 전수조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주‧논산‧부여‧청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주택과 영농시설, 농경지의 침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도민의 주거안정과 일상 복귀,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3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