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낮 체감온도 33도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그친 뒤엔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많은 곳 80㎜ 이상)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소나기가 그치고 나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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