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전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도전프로그램 과정을 비롯해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연계활동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제과기능사, 바리스타(PCPA),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진행하고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도전+ 1기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도전 1기와 도전+ 2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시작 예정이고 현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이외에도 지자체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지역특화청년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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