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코퍼레이션, 버추얼 아티스트 '러브다이아'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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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7-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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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Y코퍼레이션 제공]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과 버추얼 아티스트 전문 MCN 기업 릿미디어(LITMEDIA)가 협업해 버추얼 아이돌 러브다이아의 음원과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26일 이같이 밝히며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역량 확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가짜사나이', '파이트클럽' 등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 온 3Y코퍼레이션은, 최근에는 김계란의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 등 영상과 음악IP가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확장해 왔다.

신규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3Y코퍼레이션의 콘텐츠 IP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한 '러브다이아'는 각종 커버곡와 오리지널곡을 선보이며 음악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지난 6월에는 오프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다. ‘러브다이아’는 3Y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 예능, 음원 공개 등 더욱 차별화되고 완성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Y코퍼레이션은 멤버 다섯 명 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팀 활동뿐 아니라 개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팬들과 소통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3Y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두 번째로 지난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타데이즈'를 직접 기획해 선보여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그간 3Y코퍼레이션이 다양한 히트 콘텐츠를 통해 증명해 온 콘텐츠 기획,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MZ세대들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것. 이에 더해 3Y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김계란과의 협업, 게임 방송 진행 등 참신한 콘셉트,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버추얼 아이돌의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뿐 아니라, ‘스타데이즈’는 각종 음원 플랫폼에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 것에 이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K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3Y코퍼레이션 측은 "3Y코퍼레이션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데이즈, 러브다이아를 비롯한 버추얼 아이돌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포맷과 내용으로 확장된 다양한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버추얼 아티스트들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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