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고위 관계자는 26일 진행한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제품을 포함한 그래픽 D램 매출은 지난 4분기 10%를 차지한 이후 매 분기 빠르게 증가해 2분기에는 전체 D램 매출의 2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품 경쟁력 바탕으로 올해 DDR5 128GB 이상 고용량 서버 모듈과 HBM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3년간 HBM2에서 HBM3로 넘어오는 과정 등을 종합해 보면 2년 간격으로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 부분을 감안하면 2026년경부터 HBM4 세대로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고객사 피드백을 종합해 보면 제품 완성도, 양산 품질 등 SK하이닉스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품 경쟁력 바탕으로 올해 DDR5 128GB 이상 고용량 서버 모듈과 HBM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3년간 HBM2에서 HBM3로 넘어오는 과정 등을 종합해 보면 2년 간격으로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 부분을 감안하면 2026년경부터 HBM4 세대로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고객사 피드백을 종합해 보면 제품 완성도, 양산 품질 등 SK하이닉스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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