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서울~포천 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착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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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3-07-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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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단동 일원 1.6㎞ 확포장 내년 말 준공'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 중 포천시 핵심 사업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과 건설 기술 심의를 마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데 이어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다음 달 착공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돼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를 확포장하는 것이다. 내년 말 준공 목표다.

선단IC 주변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대책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과 홍수위 미확정으로 인해 소규모 재해영향 평가 등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도의회의 협력과 지원으로 착공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선단IC 확포장 공사 착수를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주택, 공장, 상가 등이 밀집한 주변 지역의 도로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포천 사업 중 미착수 사업인 내촌교 재가설 공사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주민 공청회 개최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되며, 기간은 2011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다.

공청회에서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수립,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 사업 18건,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

경기도는 공청회와 서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이달 말까지 시·군 의견을 취합해 계획을 확정한 뒤 다음 달 초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 배달특급, '방학 시즌 타임 할인' 이벤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방학 시즌 타임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회원 1명당 1회에 한해 하루 두 번 할인을 해준다.

오전 11시~오후 3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준다.

또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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