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문경 수해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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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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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문경시의 수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문경시의 수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경북 문경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5일 권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5명은 서울 본사에 집결한 후, 경북 문경시로 향했다. 문경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상권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 지역으로,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문경시 산북면에 도착한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농장 배수로 수해복구 등 피해현장 원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토사물이 덮쳐 망가진 현장을 복구하면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와 문경 시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경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하루빨리 본 모습을 되찾고, 관광업 등 생활 터전의 기반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4월 14일 문경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문경새재, 점촌점빵길 등 문경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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