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를 방문해 경북 직업계고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 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레반틴 부장은 “경북 직업계고의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이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호찌민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부에서도 학생 선발과 기초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호찌민과의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입학추진단은 유학생 입학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26일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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