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염태영 부지사는 남양주 청학계곡을 시작으로 청학천, 가평 용소폭포, 장사바위 등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 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확인했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설치된 하천을 정비하고 있으며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 지역 주민자치 조직이나 상인회 등 마을공동체의 자치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청정계곡·하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2020~2023년 117억원이 투입돼 산책로, 주차장, 수변공원 등이 △가평 가평천에서는 2020~2022년 99억원이 투입돼 수변데크, 특산품 판매장, 둘레길 등이 각각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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