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700억원 규모 음극재 원료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300원(13.88%) 오른 1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6만4000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OCI가 급등한 건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으로 OCI는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SiH4)를 넥세온에 공급한다. 공급계약 규모는 약 700억원(5500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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