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다양한 형태 소외계층지원 사업 지속할 것"

  • 임직원들과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

백복인 KTG 사장왼쪽이 2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TG
백복인 KT&G 사장(왼쪽)이 2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T&G]
KT&G가 19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KT&G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KT&G의 누적 후원금은 총 3억8600만원, 수혜 인원은 10만명를 기록 중이다.
 
2017년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광역시 동구 ‘성모의집’에서도 정기적인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백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