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신호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사업 대상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 사업을 진행 예정인 부산시는 시범사업 운영에 앞서 공모를 거쳐 수요, 접근성, 편의 등을 고려해 4개소를 선발했다.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야간, 주말, 휴일에 양육자에게 긴급 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성란 부산신호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부산시의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보육 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정규시간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휴일에도 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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