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23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대응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시설 특별 관리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교육 강화 등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특히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26개소를 정비하고, 장수읍과 계북면에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밖에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무더위 쉼터(경로당) 냉방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활용 폭염대비 건강관리, 여름철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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