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을 갖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전을 개최했다. 상영작은 CJ ENM과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관람객들이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이 공개된다.
상영관에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흑백판' 공개가 알려져 이번 재개봉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쟁력과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은 △그린북 △페어웰이 공개되며, 한국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불한당 △죄 많은 소녀 △거인 △신문기자 등의 콘텐츠가 준비됐다.
무비블록 관계자는 "CJ ENM과의 이번 협력은 관람 선택권을 넓혀 국내 영화 산업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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