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다음달 9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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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 기자
입력 2023-07-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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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다음달 9일 중국·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 오후 2시부터 사전등록을 실시 중이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전까지 애플·구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인 전설 등급의 테두리 아이템을 비롯해 1시간 가속 쿠폰, 고급 소환권, 보석 등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원작 지식재산(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으로 제공된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되면서 여러 영웅들과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과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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