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에서는 이병길 의원(남양주7,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북동센터장 및 남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상인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현안 사항 및 정보 공유 등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남양주시 물골안상인회 김명남 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경상원에서 북동권역 골목상권 상인회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시는 상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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