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경북 예천군 수해지역 성금‧인력‧장비 지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하천 범람 환경정화

장비 지원 및 성금 기탁도 병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형석 본부장(오른쪽)은 27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수해 지역의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예천군에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은 27일 예천군 동본교 일대를 방문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강변 토사물 제거와 폐기물 처리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보유 장비를 동원하여, 침수지역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일동이 예천군 동본교 일대 수해복구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이와 함께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살수차, 청소차 등 공사 보유 장비를 동원하여 도로 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침수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무상정비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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