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관내 다세대주택 화재 발생으로 외국인 어린이 4남매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다문화가정은 결혼이민자 등으로 꾸려져 취약계층에 속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다.
이를 위해 안산소방서는 고려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선별된 1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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