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쯤 영주시 휴천동 한 공장에서 사바나왕도마뱀을 잡혔다. 크기가 무려 60~70cm였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발견 장소가 내성천 무섬교와 12㎞ 떨어져 있어 악어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본다. 지금도 무섬교에서 안전관리 요원 2명이 여름철 수영 등 감시 관리를 하며 악어 관찰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주 무섬마을 무섬교에서 1m 크기의 악어를 봤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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