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실린 트럭서 불...다행히 진화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돼지가 실린 트럭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전 11시 51분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가 실린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돼지들이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돼지를 모두 잡은 뒤 대체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현장 수습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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