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정원 조성'에 최선 다할 것"

  • 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평택시가 세계적인 녹색도시가 되는 날까지 나무 심기는 계속된다"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그동안 평택시는) 그린웨이 30년 계획을 수립했고,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정원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부는 나무 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경기도도 마찬가지이고요. 이상기후가 현실화하고 탄소 중립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결과이라며,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정 시장은 "평택시는 제가 시장이 되고, 평택 녹지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면서 "평택은 녹지 비율이 17%로 전국 비율 65%에 한참 뒤진 도시"라며 평야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택시의 녹지정책은 실질적으로 5년 차라며, 유럽이나 일본의 100년, 200년에 비하면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정장선 시장 페북 캡처
[사진=정장선 시장 페북 캡처]
정 시장은 "5년 동안 600만 그루 이상을 심었고, 모산공원, 청북공원 등 공원 확충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로 '바람길 도시 숲 최우수 도시, 녹색 모범 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 최우수 도시'에 선정되었다"고 자랑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하면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평택시가 세계적인 녹색도시가 되는 날까지 나가야 합니다.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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