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엑시트' 동참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국민적 관심·참여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3-07-30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 회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지난달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함 회장은 최근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하나금융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홍보했다.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하나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마약 투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의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함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