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364개 사례를 응모했는 데 의왕시는 ‘이웃이 되어 필요한 것을 연결해주는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는 동년배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심리·정서 지원서비스 모델이라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상담을 통해 전입 어르신의 지역 사회 적응을 돕는 등 해당 사업을 의왕시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