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문화·여가 공간 무엇보다 접근성 주변시설과 연계성 좋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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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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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적봉과 성호공원 잇는 산책연결로 설치 추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문화와 여가 공간은 무엇보다 접근성, 주변시설과 연계성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노적봉과 성호공원을 잇는 산책연결로 설치를 추진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노적봉·성호공원 산책연결로 설치공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재 노적봉·성호공원을 연속해서 이용하려면 왕복 8차로인 중앙대로 1.4km를 우회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도보로 왕복 40여 분이 소요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와 차량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 노출 위험도 있다.

이 시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용역을 통해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사업추진 절차와 방법, 운영방안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상록구 성포동 744번지, 이동 618-2번지 일원에 길이 40m, 폭 3m 규모로 노적봉·성호공원을 동선 상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연결로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했던 만큼, 산책로 개설이 심미·경제적 부분에서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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