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U+tv 고객 중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은 가입한 요금제와 관계없이 TV 화면으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8월 3일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 FC대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TV화면이 켜진 직후 첫 화면과 U+tv 홈 화면 등에 쿠팡플레이 진입 버튼을 배치했다. 또한 검색 결과로 쿠팡플레이 앱을 바로 열어 실행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전략으로 U+tv를 'OTT TV'로 개편하고, 다양한 OTT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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