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휘파람, 대전시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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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7-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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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뉴
[사진=에어뉴]
에어뉴의 로컬미디어 플랫폼 '휘파람'이 민간 상생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휘파람은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고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고자 오는 8월부터 모든 매장을 무료 배달로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주문하고자 하는 장소에서 1.2㎞ 반경의 매장은 무료 배달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시스템 개편 후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0원 쿠폰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휘파람 관계자는 "휘파람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이벤트들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대전 지역 상생에 앞장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며 "배달비 없는 휘파람 플랫폼은 대전시를 비롯해 계룡시와 서울시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와 경기도 시흥시에도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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