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중식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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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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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여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앞에 설치된 어르신 무료 국수나눔 봉사 현수막사진동해시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앞에 설치된 어르신 무료 국수나눔 봉사 현수막[사진=동해시]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 25명을 대상으로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끼니야 반갑다 김 대표는 지난 27일 본인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식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식사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2019년부터 매월 손수 제작한 도시락 70개(70만원 상당)을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생활시설 및 독거노인·저소득 소외계층에 매달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혹서기 대비 소외계층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선풍기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대표적인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지난 27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 25명을 대상으로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지난 27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 25명을 대상으로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김태선 대표는 “더운 날씨에 비좁은 가게에서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는 고맙다”고 “잘 먹었다”는 “인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제가 더 감사하다”라면서 “이런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일손이 부족한데 항상 말없이 도움을 주는 배영애씨와 영미씨 등등 주변에서 일손을 보태주는 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다”그러면서 “식사 한끼가 어르신들한테는 든든한 버팀목인거처럼 더운여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등 위기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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